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어제 2010년 1월 5일, 화요일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는 중에
필리핀에서 온 호워드와 돈, 제스틴이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김종태 선교사님과 준수가 이들을 돌보느라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는데
함께 돌아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호워드는 2번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서 아주 건강해진 모습이었으나
칼슘이 자연적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고칠 수가 없는 일이어서
앞으로도 계속 칼슘을 복용해 주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갔구요.

돈은 몸이 건강해지니 짜증과 신경질이 훨씬 줄어 들어 깔깔거리고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1팀이 들어올 때마다 성질이 유난한 녀석들이 하나씩은 있는데
이번에는 돈이 좀 그랬습니다.  어제 63 수족관에서도 조련사가 특별 배려로 데리고 나와준 아기 펭귄의 머리에 갑자기 장난감을 휘둘러대서 우리도, 조련사도 무엇보다 아기 펭귄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건강해져 달라진 모습을 표정에서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제스틴도 아주 건강해졌고 수줍은 성격이지만 자주 자주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부모없이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제스틴의 성격이 건강과 함께 더욱 밝아지고 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눈 구경을 실컷 하고 돌아갔습니다.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눈을 만지고 느껴보았고
건강과 행복을 선물해준 선의재단을 평생 못 잊으리라 생각합니다

세종병원에서는 켄이 어제 수술을 했고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도 엄마는 겁이 많아서 인지 아주 걱정을 많이 하고 울기도 합니다
줄리엣이 곁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있습니다. 
켄의 집은 위치가 수위보다 낮아 비많고 태풍많은 필리핀에서 걸핏하면 물에 잠기고 넘친다고 하니
켄이 건강을 유지하기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켄이 순조로이 잘 회복 되길 바라고 앞으로 켄의 가정 형편이 좋아질 길이 나오길 바랍니다


63빌딩에서~~
12시 방향에서 우로, 김종태선교사님, 아들 준수, 돈의 엄마, 돈, 제스틴, 호워드
중앙은 제스틴의 할머니...




수줍은 제스틴도 웃게 만든 아기 펭귄


아인슈타인 할아버지와 함께

Posted by deep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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